당첨이 되어 서대문역에 위치를 한 드림시네마(구 화양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저의 사무실이 끝이 나는 시간은 6시 30분, 하지만 영화 시사회는 9시. 그런데 또 그날따라 주머니에 있는 돈은 2,500원... 정말 거지 같은 모습으로 드림시네마로 향하였습니다. 속으로는 일단 가서 시간이나 때우자라는 식으로 무작정 출발을 한 것입니다.
그렇게 서대문역에 도착을 하고 나니 몇번출구로 나가야 하는지 몰라 고민이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첨 와보는 영화관이라서 그러했습니다. 사실 뭐 드림시네마는 오래전 영화를 많이 상영을 하기 때문에 이 영화관은 올 기회가 생기지 않았어서 그러했습니다.
그래서 전 무작정 찍기로 해서 7번출구로 나갔고, 운이 좋왔는지는 몰라도 바로 옆에 영화관 건물이 있더군요. 하지만 정확한 출구는 8번출구.. 그래도 다시 길을 건너지 않아도 되지 다행이었습니다. 귀찮은 것이 싫어서리... ^^
도착을 하니 시간은 7시15분, 앞으로 1시간하고도 45분을 때워야 했습니다. 전 먼저 굶주린 배를 때워야 했으므로 근처의 세븐일레븐으로 가서 삼각김밥과 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생수한병을 구입한 뒤 7시 40분경 다시 영화관으로 향하였습니다.
국내 유일의 단관극장으로 유명한 드림씨네마 입구로 들어서니 저를 먼저 반기는 것이 있으니 바로 위의 사진에 적혀 있는 것 처럼 굿'바이 특별시사회라는 문구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도착을 해보니 프레스 블로그 말고도 엠파스 등 많은 업체들이 같이 참여를 하고 있더군요.
전 처음 도착을 하는 영화관 인 만큼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인디영화 잡지로 유명한 NEXT를 보면서 티켓을 나눠주는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잡지를 보고 있어도 시간이 무지 안가더군요.. ^^
그런데 약 10여분 전 부터 많은 분들이 줄을 서기 시작을 하였고, 순식간에 약 20여m의 줄이 만들어 졌습니다. 실은 프레스블로그에서 선착은 50명에게 팝콘과 음료를 나눠 준다고 해서 그런것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놈의 팝콘이 뭔지...
하지만 전 이미 라면등으로 배를 채워고 또 팝콘은 정말 배가 고프지 않는한 먹지 않기 때문에, 전 2층 대기실에 있는 오드리햅번과 같이 시간을 보내며 줄이 줄어들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줄은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아서, 저는 어쩔 수 없이 내려가 줄을 서서 티켓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약 10여분 정도를 기다려 티켓을 받고 나서, 이런 저런 구경을 하면서 영화가 시작 하기를 기다리며 또 시간을 때우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8시40분 정도 되니 입장을 시키더군요. 그래서 낼름 입장을 하고 상영관 내의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상영관 내부는 생각보다는 깔끔하였습니다. 작년이든가 어느 여사장님이 이 영화관을 인수하고 나서 영화관의 이름도 지금의 드림시네마로 변경을 하고 리모델링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내부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깥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상영관 내부를 구경하다 저의 자리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저의 자리는 좋은 자리가 아니어서 스크린을 보는데 좀 힘든 자리였습니다. 맨앞은 아니지만 앞쪽인데다가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싫어하는 자리에 걸린 것입니다.
그렇게 영화가 시작을 하였는데, 옆에는 아이를 데리고 온분 때문에 보는 내내 집중을 하기 힘들었고, 앞쪽의 남자문은 덩치와 키가 너무커서 영화 상영 내내 피해서 봐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영화에 정말 집중하기 힘들었습니다.
보게 된 영화입니다.
고민을 하다가 일을 하기로 결정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로 꾸민 영화입니다.
소재로 꾸며져 저한테는 굉장히 흥미로운 소재였습니다.
더군다나 영화는 코메디같은 성격도 띠고, 가족영화같은 성격도 많이 띠고 있어 보는 내내 웃음은 물론 진지함과 눈물을 흘릴만 정도의 강한 흡입력과, 감독의 멋진 연출력이 독보인 영화이기도
합니다.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외국영화까지 포함을 하여 올 한해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그러니 많은 분들도
않은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일단 예고편을 한번 보고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